KT, ‘FA 이적’ 엄상백 보상 선수로 한화 장진혁 낙점

입력 2024-11-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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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장진혁이 1타점 2루타를 친 후 3루까지 진루한 뒤 미소짓고 있다. (뉴시스)
▲8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장진혁이 1타점 2루타를 친 후 3루까지 진루한 뒤 미소짓고 있다. (뉴시스)

한국프로야구(KBO) kt 위즈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을 선택했다.

kt 구단은 18일 “FA 이적한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장진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kt는 장진혁을 낙점한 이유로 “장진혁은 KBO리그에서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수비 및 주루 능력을 보유했다. 야수진 전력 강화를 위한 선택”이라며 “즉시 전력감인 선수로 기존 외야수들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6년 단국대 졸업 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장진혁은 2018년 본격 데뷔했다. 이후 한화에서 6년간 통산 390경기, 타율 0.244, 12홈런, 37도루, 100타점 등을 기록했다.

장진혁은 2024시즌에도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2홈런 4도루 9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한편 kt에서 활약하던 투수 엄상백은 8일 한화로 FA 이적하며 4년 최대 78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kt는 규정에 따라 엄상백의 2024시즌 연봉 100%와 한화의 보호 선수 25명 외 1명인 장진혁을 보상 선수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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