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친환경 공모전 대상에 ‘케이버’ 선정

입력 2024-11-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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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 친환경 빨대 개발…2년 내 100% 생분해

▲BAT로스만스의 ‘2024 에코리그 환경분야 아이디어 대회(2024 Eco League)’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케이버’ 팀이 커피박으로 개발한 친환경 생분해성 빨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의 ‘2024 에코리그 환경분야 아이디어 대회(2024 Eco League)’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케이버’ 팀이 커피박으로 개발한 친환경 생분해성 빨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커피박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빨대를 개발한 팀에 대상을 수여했다.

BAT로스만스는 2024 에코리그 환경분야 아이디어 대회(2024 Eco League) 최종 우승팀에 ‘케이버’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버는 친환경 생분해성 빨대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PLA) 빨대와 달리 국내 토양에서 24개월 이내 완전 분해되며 자원 재활용의 한계를 넘어 커피박의 활용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환경보호 활동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통합 플랫폼을 고안한 에코하이와 당일 수거 및 포인트 환급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인 콜렉터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에이트린과 RentRes가 차지했다.

한강민 케이버 대표는 “에코리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리그는 BAT로스만스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BAT로스만스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친환경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매년 에코리그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좋은 사업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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