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전자 초과지분 2000억 이상 매각할 것…목표가↑"

입력 2024-11-18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8일 삼성생명에 대해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으로 밸류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8000원에서 1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시 삼성생명은 2000억 원 이상 매각 자금 확보가 예상된다"며 "이 중 일부는 주주환원 재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생명(8.51%)과 삼성화재(1.49%)는 현재 삼성전자 지분 10% 보유하고 있다"며 "금산법상 삼성전자 지분 10%를 초과하게 될 경우 금융당국 허가를 받거나 아니면 초과 지분 매각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2018년에도 삼성생명과 화재가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따른 초과 지분을 동일 비율로 매각한 사례가 있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현 지분율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따른초과지분 매각 예상 금액은 2284억 원(3조 원 소각 시)에서 7612억 원(10조 원 전부 소각 시)가 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삼성생명은 지난 2022년 컨퍼런스콜에서 회계와 무관하게 지분 매각차익은 주주환원 재원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며 "따라서 만약 삼성전자 지분 매각 시 자금의 일부는 배당 혹은 자사주 등 어떠한 방식으로든 주주환원에 활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99,000
    • +0.77%
    • 이더리움
    • 3,475,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27%
    • 리플
    • 2,103
    • -1.59%
    • 솔라나
    • 127,500
    • -1.47%
    • 에이다
    • 366
    • -2.66%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1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10
    • -2.02%
    • 체인링크
    • 13,650
    • -2.64%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