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법원 인근서 폭발…용의자 사망·타이머 발견

입력 2024-1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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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 시신 1구에 폭발물과 타이머 확인 시신
엑스레이로 추가 폭발물 확인 중
당국, 자살 폭탄 공격 추정

▲브라질 현변대가 13일(현지시간) 폭발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브라질리아/EPA연합뉴스
▲브라질 현변대가 13일(현지시간) 폭발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브라질리아/EPA연합뉴스
브라질 대법원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현장에서 용의자 시신과 타이머가 발견됐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발은 오후 7시 30분 브라질 대법원 청사와 의회 별관 사이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20초 간격으로 총 두 차례의 폭발이 있었다.

브라질 헌병에 따르면 현장에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으며, 남성 허리띠에 폭발물과 타이머가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폭발물 처리반이 추가 위험 확인을 위해 현장에서 시신을 상대로 엑스레이 조사를 하고 있다.

헌병은 “몸에 새로운 폭발물이 있는지, 있다면 벨트를 끊어야 할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리나 레앙 브라질리아 부지사는 “다른 용의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경찰은 이번 사건을 ‘외로운 늑대’ 자살 공격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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