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소비침체 여파로 백화점 영향 불가피…목표가↓"

입력 2024-11-1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소비침체 여파로 백화점도 영향받기가 불가피해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기존 대비 10%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VIP 고객 위주인 백화점은 소비 경기에 덜 민감하고 신세계는 경쟁업체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지만 장기화되는 소비 침체 영향 불가피해 단기 주가가 부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조5400억 원, 영업이익은 29.5% 감소한 920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침체 속 본업과 자회사 모두 부진했다는 평가다.

조 연구원은 "내년 기준금리 인하, 물가 안정 등 거시경제 부담 완화에 따른 구매력 반등을 생각하면 긍정적이지만 이와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202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나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500,000
    • +4.09%
    • 이더리움
    • 4,980,000
    • +7.63%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0.11%
    • 리플
    • 3,204
    • +3.72%
    • 솔라나
    • 213,000
    • +5.55%
    • 에이다
    • 702
    • +8.17%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81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38%
    • 체인링크
    • 21,980
    • +7.48%
    • 샌드박스
    • 221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