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광주 첨단스마트그린산단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입력 2024-10-31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는 31일 광주 첨단스마트그린산단 인프라의 디지털화, 저탄소화, 친환경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권익위는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북구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광주 첨단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고충 현장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의 신규 허가 제한 완화 △광산업 집적단지 내 입주업종 제한 완화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셔틀버스 지원 △산업단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방지 대책 마련 △산업단지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광주 첨단스마트그린산단 내 기업 발전을 위한 고민거리를 털어놓았다.

이어서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다양한 지원정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주재한 양종삼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일선 산업현장에서 경영 활동을 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며 "입주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AI 코인패밀리 만평] 더 이상은 못 버텨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65,000
    • -0.98%
    • 이더리움
    • 4,421,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39%
    • 리플
    • 2,808
    • -0.99%
    • 솔라나
    • 185,100
    • -1.23%
    • 에이다
    • 542
    • -1.99%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60
    • -1.84%
    • 체인링크
    • 18,460
    • -1.28%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