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 4홈런·12타점으로 ‘2024 월드시리즈 MVP’ 선정

입력 2024-10-31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레디 프리먼이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에 있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 우승을 확정한 뒤 MVP에 선정된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AP/뉴시스)
▲프레디 프리먼이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에 있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 우승을 확정한 뒤 MVP에 선정된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AP/뉴시스)

2024 월드시리즈에서 매 경기 맹활약한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MVP인 ‘윌리 메이스 상’의 주인공이 됐다.

프리먼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에 있는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시리즈 5차전이 다저스의 승리로 끝나며 우승이 확정된 후 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리먼은 이번 월드시리즈 5경기에서 20타수 6안타로 타율 0.300, 4홈런, 12타점 5득점, 출루율 0.363, OPS 1.363 등을 기록했다.

특히 1~4차전에선 모두 홈런을 치며 2021년 월드시리즈 5차전부터 6경기 연속 홈런 기록에 성공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기록이다.

마지막 5차전에서는 홈런을 치지 못했지만, 5회 초 2타점 추가에 성공하며 팀의 역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리먼은 수상 이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보다 더 좋은 시즌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MVP는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4,000
    • -0.83%
    • 이더리움
    • 4,53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2.16%
    • 리플
    • 3,039
    • -0.43%
    • 솔라나
    • 197,100
    • -1.1%
    • 에이다
    • 625
    • +0.81%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71%
    • 체인링크
    • 20,670
    • +0.83%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