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입력 2024-10-3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 2024년 9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했다. 9월 착공·분양·준공은 전년보다 증가했고 인허가는 감소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024년 9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했다. 9월 착공·분양·준공은 전년보다 증가했고 인허가는 감소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9월 전국 주택 거래량과 인허가, 착공이 모두 전월 대비 하강 곡선을 그렸다. 분양과 준공실적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2020년 9월(1만6883가구) 이후 14개월 연속 늘어나는 추세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공급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5만1267건으로 전월(6만648건) 대비 15.5%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3만9362건을 기록하며 전월(4만7916건) 대비 17.9% 줄었으나 전년 동기(3만7629건)보다는 4.6% 늘었다.

종합주택 기준 인허가는 1만8486가구로 전월(2만8478가구) 대비 35.1% 감소했다. 수도권 주택 인허가(4924가구)는 8월(1만6189가구)과 비교할 때 절반 넘게 줄었지만, 지방(1만3562가구)은 전월(1만2289가구) 대비 10.4% 증가하며 반대 흐름을 보였다.

착공은 전월(2만9751가구) 대비 29.5% 감소한 2만983가구로 집계됐다. 아파트 착공물량은 1만8548가구로 8월(2만7092가구)보다 31.5% 줄었으나 전년 동기(1만994가구)와 비교하면 68.7% 급등했다.

분양 물량은 지난달에 이어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기준 2만404가구로 전월(1만6077가구) 대비 26.9% 증가했다. 올해 누계(1~9월) 물량은 전년 동기(10만8710가구) 대비 49.0% 늘어난 16만1957가구다.

준공 실적은 4만2224가구로 집계되며 전월(3만8844가구)과 비교할 때 8.7%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1만8917가구로 전월(2만2808가구) 대비 17.1% 감소했으나 지방(2만3307가구)은 45.3%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6776가구로 전월(6만7550가구) 대비 1.1% 줄었다. 같은 기간 준공 후 미분양은 1만7262가구로 전월(1만6461가구)보다 4.9%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한국, 32강 경쟁 순위 7위로 '뚝'[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09,000
    • +0.95%
    • 이더리움
    • 2,413,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300,300
    • +0.1%
    • 리플
    • 1,606
    • +1.45%
    • 솔라나
    • 109,200
    • -0.91%
    • 에이다
    • 223
    • -0.45%
    • 트론
    • 487
    • +0.41%
    • 스텔라루멘
    • 266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10
    • +14.69%
    • 체인링크
    • 11,200
    • +0.45%
    • 샌드박스
    • 71.95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