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입틀막·갑질진행 방지법’ 추진”

입력 2024-10-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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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4.10.21.  (뉴시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4.10.21. (뉴시스)

국민의힘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자당 최수진 의원 발언권을 박탈한 것과 관련해 이를 막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당시 자신의 발언권이 박탈당한 것을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최 위원장이 자행하고 있는 ‘입틀막식 갑질 위원회 진행’을 막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주 내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24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최 위원장의 회의 발언이 지나치게 많다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분석을 인용해 “모니터단도 ‘상임위원장의 열성적 국감인가, 과도한 갑질인가’라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갑질이라고 말한 것을 사과하라”며 최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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