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황금연휴” 백화점ㆍ대형마트, 매출 상승에 웃었다

입력 2024-10-1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 1~13일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8% ↑
수산ㆍ고기ㆍ델리 등 먹거리 상승세 두드러져
백화점도 식품코너 및 웨딩 주얼리 매출 '훌쩍'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라다뷰티 팝업스토어 내부.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라다뷰티 팝업스토어 내부.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달 초부터 이어진 황금연휴에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반짝 특수를 거두며 미소를 지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13일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과 방문객 수가 동반 증가하면서 최대 10% 매출 신장 효과를 거뒀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이 기간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방문객 수가 4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수산이 42.7%, 축산 25.4%, 채소 25.2%, 델리(즉석조리 식품) 13.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징검다리 연휴로 국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고객이 늘면서 회와 육류, 델리 등 나들이·캠핑 먹거리 판매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역시 연휴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의 경우 수산 매출이 작년보다 33% 늘었고, 베이커리(29%), 채소(27%), 델리(25%) 등의 식료품 매출 증가율이 높았다. 롯데마트도 축산과 수산이 각각 50%와 30%가량 큰 폭으로 늘었고, 델리와 과일 매출은 15%씩 증가했다.

백화점들도 식음료(F&B) 코너와 웨딩 성수기에 따른 주얼리 등의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 이 기간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작년보다 5%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식음료 코너 매출과 고급 시계와 주얼리 매출이 각각 25%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의 매출 신장률도 7.3%를 기록한 가운데 식음료 매출이 19%, 혼수품 등 생활용품이 1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43,000
    • -0.5%
    • 이더리움
    • 3,410,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31%
    • 리플
    • 2,081
    • +2.82%
    • 솔라나
    • 125,400
    • +1.29%
    • 에이다
    • 368
    • +3.08%
    • 트론
    • 484
    • +0%
    • 스텔라루멘
    • 23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1.95%
    • 체인링크
    • 13,640
    • +0.74%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