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서 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회담

입력 2024-10-09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나다·호주·라오스·베트남·태국 정상과도 별도 회담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라오스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기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9일(현지시간) 현재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바는 지난달 말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고 나서 1일 총리에 취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캐나다와 호주, 라오스, 베트남, 태국 정상과도 별도로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들은 이시바 총리가 9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거 일정을 확정한 뒤 라오스를 방문해 윤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등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10~12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정상 간에 상대방 국가를 방문하는 ‘셔틀외교’를 지속하는 데 이어 조기 방한을 목표로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57,000
    • +0.96%
    • 이더리움
    • 4,588,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98,500
    • +2.33%
    • 리플
    • 3,057
    • +0.33%
    • 솔라나
    • 197,700
    • -0.3%
    • 에이다
    • 624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0.4%
    • 체인링크
    • 20,470
    • -2.1%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