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정몽규 회장 4연임, 최종적으로 승인불가할 것"

입력 2024-10-07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명보 감독…"심리적 파면 상태, 이미 경질했어야"
유인촌 "10월 중 축구협회 등 감사 결과 확정할 것"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연임과 관련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정 명령을 다시 내릴 것이다. 그것도 안 되면 최종적으로 승인불가까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몽규 회장의 4연임을 스포츠공정위원회가 허가하면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민 의원은 정 회장의 4연임 문제를 포함해 문체부의 축구협회 감사 중간결과 발표를 언급하며 "홍명보 감독은 심리적 파면 상태이고, 이미 경질을 했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 장관은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이) 만약 불공정했다고 밝혀지면, 그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홍 감독 선임 과정에서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최종적으로 감독 후보를 추천하는 등 면접 과정이 불투명ㆍ불공정하게 이뤄졌다는 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규정상 감독 추천 권한이 없는 이 이사가 최종 감독 후보자 3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감독 후보를 추천했다는 것이다.

한편 유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비리 축구인 사면 추진 경위,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등 축구협회를 둘러싼 여러 논란을 면밀히 살피고 10월 중 감사 결과를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관련해서도 "후원 계약, 국가대표 선발 등 관련 제도, 보조금 및 협회 운영 실태 등을 꼼꼼하게 조사해 10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8,000
    • +0.31%
    • 이더리움
    • 3,16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45%
    • 리플
    • 2,032
    • -0.15%
    • 솔라나
    • 127,300
    • +1.19%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3
    • +0.57%
    • 스텔라루멘
    • 213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2.87%
    • 체인링크
    • 14,250
    • +0.56%
    • 샌드박스
    • 10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