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밸류업 지수 미편입은 전화위복 기회"

입력 2024-10-02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투자의견·목표가 8만6000원 유지

NH투자증권은 2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밸류업지수에 편입되지 못한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8만6000원을 제시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편입되지 못한 건 안타깝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하나금융지주는 10월 실적 발표일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개선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지수 편입을 위해 적극적인 자본 정책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열위 요인이었던 자본비율이 3분기에는 뚜렷하게 개선될 예정"이라며 "경쟁사 보다 높은 기말 배당수익률과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전향적인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인 대출성장 전략(상반기 성장, 하반기 관리에 따른 3분기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최소화, 원/달러 환율 하락 덕분에 하나금융지주의 9월말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1%로 전분기보다약 30bp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자본비율 개선은 연말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 등 자본규제 강화가 예상되는상황에서 넉넉한 자본 버퍼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인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된다는 측면에서 충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하나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조453억 원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성장 축소에 따른 대출성장 역성장, 금리 하락과 신용담보 대출 축소에 따른 순이자이익 부진에도 환율 하락 및 금리 하락에 따른 평가익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은 양호할 것"이라며 "경상 충당금 부담은 증가하나 별다른 추가 충당금 적립은 없을 전망"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대학생 희망 알바 시급 '1만1595원' [데이터클립]
  • 태풍 겹친 7월 지각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비 그쳤는데 왜?"⋯KBO 우천취소, 알고 보니 [이슈크래커]
  • 민트코어 벌써 끝?⋯올여름엔 '레몬빛'으로 갑니다 [솔드아웃]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광주 군공항' 확정…250만평 규모
  • 월가,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흥행 예감…“외국기업 역대 최대 IPO 될 것”
  •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최후 승부…한화 ‘납기’ vs TKMS ‘나토 결속’
  • "외환시장 24시간 개장부터 시작"⋯한은 '원화 국제화' 청사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98,000
    • +1.34%
    • 이더리움
    • 2,697,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361,500
    • +1.26%
    • 리플
    • 1,723
    • +0.7%
    • 솔라나
    • 123,300
    • +0.74%
    • 에이다
    • 279
    • -2.11%
    • 트론
    • 493
    • -0.8%
    • 스텔라루멘
    • 30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0.32%
    • 체인링크
    • 12,110
    • +1%
    • 샌드박스
    • 75.7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