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3분기 호실적·밸류업 주주환원 최선호 은행주…목표가 상향’

입력 2024-09-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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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4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은행 업종 내에선 3분기 호실적,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5.2%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3900원이다.

자본비율 회복과 밸류업 공시 예정인 점이 긍정적이다. 3분기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1000억 원으로 컨센서스 8.8%를 웃돌 전망이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한적인 자산 성장에도 마진 및 건전성 관리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비교적 우호적인 환율 흐름도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자본비율 관리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4분기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할 예정이다. 견조한 이익체력과 높아진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온다. 은 연구원은 "50% 수준의 중장기 총주주환원율 목표치 제시는 물론 분기 균등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확대 등 방법론적인 측면에서의 다각화를 기대한다"며 하반기 은행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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