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급등…WTI 2.44%↑

입력 2024-10-02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180발 발사
전문가 “이스라엘의 이란 인프라 공격이 변수”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분지에서 오일 펌프가 작동하고 있다. 미들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분지에서 오일 펌프가 작동하고 있다. 미들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66달러(2.44%) 급등한 배럴당 69.8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1.86달러(2.59%) 오른 배럴당 73.56달러로 집계됐다.

WTI는 장중 한때 5%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유가는 중동 긴장이 격화하자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올랐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란은 두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 180발을 발사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수장을 제거한 데 따른 보복이다.

이후 이스라엘군과 미국 정부는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대부분이 요격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스라엘이 추가 보복을 천명한 터라 시장의 긴장감은 더 커졌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TV 연설에서 “이번 공격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린 계획이 있고, 우리가 선택한 시간과 장소에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RBC캐피털마켓의 헬리마 크로프트 애널리스트는 CNBC방송에 “트레이더들은 중동 긴장 고조로 인한 원유 공급 중단이라는 위협을 대체로 무시해 왔다”며 “이제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이나 원유 인프라를 공격할지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의 원유 공급이 위험에 처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54,000
    • +2.37%
    • 이더리움
    • 3,488,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2.07%
    • 리플
    • 2,135
    • +1.47%
    • 솔라나
    • 128,800
    • +2.22%
    • 에이다
    • 376
    • +2.73%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65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76%
    • 체인링크
    • 14,000
    • +2.19%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