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 만나 “정부 설득해 달라”

입력 2024-09-24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현택 회장,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여당 설득 요청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의협 집행부가 24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운데)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의협 집행부가 24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운데)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임현택 회장과 집행부가 24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 등 의협 집행부는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및 국회 관계자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의협 강대식 상근부회장,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김지훈 대외협력자문위원도 함께 참여했다.

임 회장은 “이제는 국민도 정부의 잘못된 정책 강행으로 의료체계가 회복 불능상태로 붕괴하고 있으며 그 피해를 국민이 입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라며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의료계와 진정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정부의 잘못된 정책 추진을 비판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국회를 움직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정치권 설득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2,000
    • -1.8%
    • 이더리움
    • 4,604,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4.07%
    • 리플
    • 3,062
    • -1.03%
    • 솔라나
    • 197,400
    • -1.4%
    • 에이다
    • 636
    • +0.47%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03%
    • 체인링크
    • 20,170
    • -3.17%
    • 샌드박스
    • 208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