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중장기 모멘텀 부재…배당성향 확대 필요한 시점"

입력 2024-09-20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목표가 12%↓·투자의견 '매수' 유지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0일 팬오션에 대해 중장기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배당성향 확대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5300원으로 12%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양호한 벌크선 운임에 따른 3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나, 중장기

추가적인 운임 상승 동력은 부재하다"며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도 중국 경기 반등 또는 배당 성향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발틱운임지수(BDI)는 1890p로 전년대비 19.3% 높은 수준이나, 중국 경기 부진, 충분한 철광석 항구 재고로 인해 추가 상승 동력이 부재하다"며 "중국 철강 기업들은 철강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철광석 가격 약세를 활용해 철강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전략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짚었다.

올해 3분기 팬오션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1조2233억 원, 영업이익은 58.7% 늘어난 126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4%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운임 상승 영향으로 벌크, 탱커, 컨테이너 모두 양호한 실적 예상하나, 환율 하락으로 실적 추정치 소폭 조정됐다"며 "4분기는 컨테이너, 탱커 운임 하락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8배로 역사적 저점. 하지만 이익모멘텀 둔화로 인해 밸류에이션 반등이 쉽지 않고 비교 기업 대비 배당 성향도 낮다"며 "현재 양호한 벌크선 운임을 투자자가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75,000
    • +0.48%
    • 이더리움
    • 3,406,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15%
    • 리플
    • 2,088
    • +2.3%
    • 솔라나
    • 136,000
    • +4.94%
    • 에이다
    • 405
    • +5.19%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24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2.42%
    • 체인링크
    • 15,250
    • +5.1%
    • 샌드박스
    • 121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