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도시답게, 공부도 열심히"...용인특례시, UNIST와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 운영

입력 2024-09-06 1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입학식 열고 12주 과정 반도체 강의 시작 알려…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역량 강화 기대

▲'제2기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입학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
▲'제2기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입학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 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 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5일 입학식을 갖고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동향과 리더십·경영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종래 UNIST총장, 최고위과정 1기 수료생과 2기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고위과정을 개설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모델일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와 UNIST가 함께 운영하는 최고위과정은 반도체산업의 최신 흐름과 기술동향, 기업 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배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제2기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입학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수강생들의 모습. (용인특례시)
▲'제2기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입학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수강생들의 모습.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품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확고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자리에 모인 최고위 과정 수강생 여러분의 역량이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와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최고위 과정은 반도체 기술과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공유하는 배움이 장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수강생 여러분이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성장과 새로운 시장 창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 “최고위과정 수강생들의 역량이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에는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의 임원진과 연구기관,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수강을 신청했다. 시는 반도체 산업 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수강생들이 최고위 과정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최고위 과정에서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활용 전략’에 대한 발표 과제가 마련돼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의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UNIST 외에도 명지대의 반도체 특성화 대학사업, 용인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등을 지원하면서 반도체 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84,000
    • +1.34%
    • 이더리움
    • 3,180,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15%
    • 리플
    • 2,116
    • +2.07%
    • 솔라나
    • 134,400
    • +3.62%
    • 에이다
    • 396
    • +2.33%
    • 트론
    • 437
    • -0.68%
    • 스텔라루멘
    • 247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2.47%
    • 체인링크
    • 13,820
    • +2.6%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