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1조5500억

입력 2024-08-28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이사회 열고 SPA계약 체결

(사진제공=우리금융)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1조5493억 원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한다.

28일 우리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 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지분과 가격은 동양생명 75.34% 1조840억 원, ABL생명 100% 2654억 원이며 총 인수가액은 1조 5493억 원이다.

동양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6위 대형 보험사로, 지난해 총자산 33조 원, 당기순이익 3000억 원 규모를 시현한 바 있다. ABL생명은 업계 9위 중형 보험사로, 총자산은 17조 원으로 800억 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보험사 인수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위해 다수의 보험사를 인수대상으로 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올해 5월부터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이어 6월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독점적 협상지위를 확보하고 실사에 돌입했다.

회계 및 계리,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 약 2개월 간의 실사과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산정했으며, 다자보험과 가격 및 거래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8월 28일 SPA 체결에 이르게 된 것이다.

우리금융이 앞으로 필요절차를 거쳐 동양, ABL생명 두 보험사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면 이달 1일 출범한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은행, 증권, 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사업포트폴리오가 완성되며 계열사 간 연계영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령화 및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인구구조 변화에 부합한 상품 제공도 원활해져 종합금융그룹으로서 고객 서비스도 향상될 전망이다.

비은행 부문 수익규모 확대에 따라 90%를 넘나드는 은행 의존도가 개선돼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SPA 체결은 보험사 인수를 위해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최종 인수까지는 금융당국의 승인 등이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 심사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성대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04] 감사보고서제출
[2026.02.27]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연차보고서)

대표이사
임종룡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04] 감사보고서제출
[2026.03.04]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47,000
    • +1.59%
    • 이더리움
    • 3,098,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75%
    • 리플
    • 2,081
    • +1.12%
    • 솔라나
    • 132,800
    • +0.76%
    • 에이다
    • 398
    • +0.5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1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0.4%
    • 체인링크
    • 13,560
    • +0.97%
    • 샌드박스
    • 1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