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시행 4달 만에 650MW 고객 확보

입력 2024-08-26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4호 대용량 고객 모집…동·서해안 발전제약 완화
부하차단 동작 보상금 크고 짧은 정전시간이 고객 모집 큰 강점

▲한국전력 본사 전경. (이투데이DB)
▲한국전력 본사 전경. (이투데이DB)

한국전력이 4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시행 이후 4달 만에 650MW(메가와트)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제도 도입으로 광역 정전 예방과 발전제약 완화에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도입 이후 44호의 대용량 고객을 모집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는 전력 계통 고장 시 주파수 하락 등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해 한전과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즉시 차단해 계통을 안정화하기 위한 제도다.

제도 가입 고객의 주요 업종은 제지·철강·이차전지 등이다. 특히 제지 업종의 경우 정전 시 피해 규모가 비교적 적어 타 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약 82%의 가입률을 보였다.

제도 가입 대상은 154kV(킬로볼트) 이하 전용선로 이용 대용량 고객으로, 부하차단 시 지급하는 동작 보상금 규모가 크고, 차단 지속시간이 약 10분 정도로 짧은 점이 고객에게 유인책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상 방안으로 계약기간(1년) 내 감축 기준 용량에 따라 연 1회 지급하는 운영보상금(1320원/㎾-1년)과 실제 부하차단 시 감축 실적 용량에 따라 지급하는 동작보상금(9만8400원/㎾-1회)이 있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고객이 추가로 제도 가입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안전, 환경, 고객 부하특성 등 계통 기여도를 고려해 제도에 적합한 고객과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꿈의 5000, 끝이 아닌 시작”⋯ 코스피 어디까지 갈까 [오천피 시대]
  •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상승…나스닥 1.18%↑
  • 오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시위
  • 글로벌 ‘속도전’ 국내선 ‘선거전’…K-반도체 골든타임 위기론 [상생 탈 쓴 포퓰리즘]
  • K-콘텐츠에 돈 붙는다⋯은행권, 생산적금융으로 확대 [K컬처 머니 확장]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나솔' 29기 영철♥정숙, 최종 커플→4월 결혼 확정⋯옥순♥영수도 현커?
  • '골때녀' 국대패밀리, 원더우먼에 승부차기 승리⋯시은미 선방 빛났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35,000
    • +0.93%
    • 이더리움
    • 4,48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0.51%
    • 리플
    • 2,890
    • +2.66%
    • 솔라나
    • 192,700
    • +2.28%
    • 에이다
    • 542
    • +1.88%
    • 트론
    • 444
    • +0.45%
    • 스텔라루멘
    • 319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80
    • -0.18%
    • 체인링크
    • 18,570
    • +1.7%
    • 샌드박스
    • 240
    • +9.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