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량 700MW 확보해 구입전력비 절감 통한 전기요금 인상요인 흡수한국능률협회 주관 '한국의 경영대상'서 산업계 우수 혁신 사례 선정
한국전력이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운영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2000억 원의 구입전력비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지난해 4월 도입한 '고객 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통해 46개 고객, 총 700메가와트(MW)
44호 대용량 고객 모집…동·서해안 발전제약 완화부하차단 동작 보상금 크고 짧은 정전시간이 고객 모집 큰 강점
한국전력이 4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시행 이후 4달 만에 650MW(메가와트)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제도 도입으로 광역 정전 예방과 발전제약 완화에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도입 이후 44호의 대용량
한국전력이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대용량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한다.
한전은 주파수 하락 등 전력 계통 고장시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고객 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력계통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