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SK쉴더스, 여성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 위해 '맞손'

입력 2024-08-14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강남구 역삼동 여경협 사옥에서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왼쪽)과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이 여성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13일 강남구 역삼동 여경협 사옥에서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왼쪽)과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이 여성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여성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도입으로 인해 외부망과 접점이 늘어나며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 자산 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자산과 정보를 지키는 전문 보안 서비스를 통해 상대적으로 보안관리가 취약한 여성기업이 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쉴더스는 여성기업에 최신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해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여성기업은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정기적인 취약점 점검 및 맞춤형 보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여성기업 임직원은 최신 보안 위협 사례와 대응 방안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산 보호와 정보보안 분야에 취약한 여성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50,000
    • +1.71%
    • 이더리움
    • 4,945,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45%
    • 리플
    • 3,071
    • -0.68%
    • 솔라나
    • 204,700
    • +3.49%
    • 에이다
    • 691
    • +3.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74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0.37%
    • 체인링크
    • 21,030
    • +2.44%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