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월세 24개월 밀린 적 있다"…무명시절 고백

입력 2024-08-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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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유퀴즈 온 더 블럭' 7회 캡처)
(출처=tvN '유퀴즈 온 더 블럭' 7회 캡처)

배우 엄태구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엄태구는 연기로 힘들었던 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계속 수입이 없다 보니까 방세가 24개월 밀렸던 적이 있다"며 무명 시절 수입이 없었던 때를 고백했다.

엄태구는 "공사장에 나가 일 해보기도 하고, 행사 아르바이트 같은 일도 했다"며 "(집주인이) 계속 괜찮다고 해주시니까, 눈이 오면 미리 쓸어놨다. 택배가 있으면 문 앞에 올려드렸다.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이었다. 빨리 잘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엄태구는 퀴즈를 맞히고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아동 양육 시설에 전액 기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엄태구는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다. 검문소 중사 역을 맡은 2017년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겨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JTBC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캐릭터와 연기력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첫 로코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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