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PF 부담·제한적 주주환원 기대 2분기 충분히 반영"

입력 2024-08-05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K증권)
(출처=SK증권)

SK증권은 5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 완화가 확인되는 시점에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94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증권의 PF 대손비용 1509억 원 등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이 나타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은 향후 PF 관련 비용의 추가 발생 여부에 집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 연구원은 “현재 보통으로 분류된 사업장이 리파이낸싱 실패 등에 따라 하위등급으로 분류되며 추가 충당금 적립이 발생할수 있는 만큼 PF 관련 우려가 해소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반적 익스포저 과거 손실률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 중 예상되는 잠재적 최대 손실은 보수적으로도 2분기보다 작은 규모에 그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8월 이사회를 거쳐 하반기 중 밸류업 관련 공시를 발표할 계획이며 자본 비율, 자사주 등 전반적 주주환원과 성장 관련 전략이 포함될 전망”이라며 “기업영업지점장(PRM)이 지금까지 일반 지점 대비 동일 비용으로 높은 대출 성장과 양호한 건전성을 보여온 만큼 향후 성장에도 영업이익경비율(CIR) 및 건전성 지표 악화 우려는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PF 관련 부담과 제한적 주주환원 기대감 등 영향으로 피어(peer) 대비 높은 할인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할인 요인은 2분기 중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한다”며 “3분기 중 유의미한 PF 부담 완화 추세, 합리적 기업가치 제고 방안이 확인될 경우 피어 수준 밸류에이션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16,000
    • +0.98%
    • 이더리움
    • 3,176,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60,500
    • +1.63%
    • 리플
    • 2,043
    • +1.34%
    • 솔라나
    • 128,400
    • +2.39%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533
    • +0.57%
    • 스텔라루멘
    • 217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1.79%
    • 체인링크
    • 14,400
    • +2.27%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