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임명안 재가

입력 2024-08-02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경필(왼쪽), 박영재(오른쪽) 대법관. (연합뉴스)
▲노경필(왼쪽), 박영재(오른쪽) 대법관.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노경필ㆍ박영재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노 대법관은 광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하며 헌법‧행정 사건을 맡았고, 수원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수원고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박 대법관은 배정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처음 임용돼 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과 기획총괄심의관 등을 거친 뒤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노‧박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헌법에 따라 대법관 임명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2, 24일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각각 진행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두 후보자와 함께 임명 제청됐던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자녀의 ‘아빠찬스’ 의혹이 불거지며 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2,000
    • -1.29%
    • 이더리움
    • 4,637,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3.79%
    • 리플
    • 3,076
    • -0.49%
    • 솔라나
    • 198,200
    • -1.1%
    • 에이다
    • 641
    • +1.1%
    • 트론
    • 418
    • -2.56%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12%
    • 체인링크
    • 20,320
    • -2.26%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