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韓 기후기업 동남아 기술이전' 산은 사업 승인…총 2.2억달러 규모

입력 2024-07-18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39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
산은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프로그램' 사업 승인
GCF 1억+민간 1.2억…기후기업+개도국기업 합작회사 지원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녹색기후기금(GCF)이 동남아에 대한 우리나라 기후기업의 기술이전·육성을 위한 2억2000만달러 규모의 산업은행 사업을 승인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5일부터 이날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9차 GCF 이사회는 이러한 내용의 산업은행 '기후테크기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 포함 17개 사업과 6개 기관의 인증기구를 승인했다.

이번 산은 사업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기후기술 기업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5개국에 기후기술 전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산은은 GCF가 지원한 1억달러와 NH투자증권 등 운용사를 통해 민간으로부터 1억2000만달러를 투자받아 개도국 현지 기업과 기후기술 기업 간 합작회사 설립을 지원한다.

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후기술 이전을 통한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 권고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 조성되는 기후기술 이전 특화펀드라는 의미도 있다.

이사회 참석자들은 산은 사업 심사 과정에서 한국의 기후대응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민간 자본·기술 이전을 촉진하는 혁신적 접근 방법을 높이 평가했다. 정부는 작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녹색 사다리' 역할을 거론한 이후 올해 GCF 3억달러 공여 약정 서명, 손실과피해기금 700만달러 공여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 기금으로 2015년 총 1억달러 규모의 사업 승인 이후 누계액 기준으로 2021년 100억달러, 2022년 114억달러, 2023년 135억달러를 승인하는 등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GCF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 기후기술 기업의 개도국 진출 지원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83,000
    • +6.46%
    • 이더리움
    • 3,286,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396,300
    • +29.72%
    • 리플
    • 1,923
    • +11.41%
    • 솔라나
    • 125,300
    • +4.59%
    • 에이다
    • 301
    • +11.48%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62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00
    • +12.44%
    • 체인링크
    • 15,800
    • +7.7%
    • 샌드박스
    • 65.51
    • +1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