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일전기, 공모가 희망 밴드 초과 3만5000원 확정…18~19일 공모주 청약

입력 2024-07-17 1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수변압기 기업 산일전기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4000원~3만 원) 상단 초과인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9~15일 5거래일간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0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413.86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660억 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조 656억 원이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업설명회(IR) 기간에 만난 다수의 기관 투자자분들에게 산일전기의 글로벌 특수변압기 레퍼런스와 성장성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라며 "3만5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신청한 기관 수 비중이 97.4%였으나, 경영 방침상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확정 공모가액은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산일전기는 특수변압기와 리액터 등 전력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약 35년간 제너럴일렉트릭(GE) 등 글로벌 선두기업에 특수변압기를 공급해오며 제품 품질 신뢰도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 이후 △선제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 △글로벌 고객사 확대 등의 전략을 본격화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 및 변압기 제조 등에 필요한 자재 구매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는 "산일전기를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많은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코스피 상장사로서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국내 대표 특수변압기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산일전기는 18~19일 일반청약을 거쳐 29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464,000
    • +2.6%
    • 이더리움
    • 4,861,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889,000
    • -1.71%
    • 리플
    • 3,138
    • +3.09%
    • 솔라나
    • 212,800
    • +1.53%
    • 에이다
    • 615
    • +6.4%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56
    • +7.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70
    • +1.92%
    • 체인링크
    • 20,570
    • +5.11%
    • 샌드박스
    • 186
    • +8.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