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수화상병, 극심했던 2020년 22% 수준…"사과 수급 영향 미미"

입력 2024-07-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과수화상병 사과·배 재배면적 전체의 0.15% 정도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이 2년 새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과 등의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기준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이 지난해의 77% 수준이며 과수화상병이 가장 극심했던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22% 수준"이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 세균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6월에 집중발생하고 7월부터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해 여름철 폭우 속에 과수화상병까지 더해지면서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공급 감소로 인해 급등세를 보였다.

그동안 정부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절기 궤양 및 의심주 사전제거, 적기 약제살포, 농가 방제수칙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전체 사과·배 재배면적의 0.15%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면서 "과수화상병은 7월말 이후 발생이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나, 추가적인 전염 예방을 위해 농장 외부인 출입 관리, 작업도구 소독, 발생과원 주변 출입제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나 1833-8572로 즉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숫자로 증명한 '메가 사이클'…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돌파
  • 일하고 싶은 5060…희망 정년은 66.3세 [데이터클립]
  • '급'이 다른 방탄소년단, 컴백에 움직이는 숫자들
  • "작작하세요" 일갈까지⋯왜 우리는 '솔로지옥'을 볼까? [엔터로그]
  • 역대급 호황 맞은 K-조선, 큰손 ‘유럽’ 보호주의 기류에 촉각
  • 시범운행 착수·수장 인선도 막바지…빨라지는 코레일·SR 통합 시계
  • 단독 ‘조건부 공모’ 정부 배려에도...홈플러스, 농축산물할인사업 탈락
  • 美, 항모 접근한 이란 드론 격추…“양국 간 대화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26,000
    • -3.3%
    • 이더리움
    • 3,254,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71,500
    • -0.45%
    • 리플
    • 2,314
    • -2.03%
    • 솔라나
    • 139,900
    • -7.04%
    • 에이다
    • 432
    • -1.59%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254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60
    • -5.02%
    • 체인링크
    • 13,920
    • -1.76%
    • 샌드박스
    • 145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