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밸류업 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 개최

입력 2024-07-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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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10사의 재무담당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10사의 재무담당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1일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시행 후 진행된 코스피 대형·금융·중견기업 간담회에 이은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간담회다.

이날 행사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10개사의 재무 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재무실적과 기술력 등, 기업 지배구조가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기업들로 선정된다. 현재까지 총 49개사가 지정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10개사는 골프존, 더블유씨피, 서울반도체, 스튜디오드래곤, 심텍,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컴투스, 휴젤, HPSP, JYP Ent. 등이다.

정 이사장은 “기업가치 제고는 주주환원뿐 아니라 성장을 위한 투자 등 기업 상황에 맞는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주주와 적극 소통하는 것”이라며 “코스닥시장에도 밸류업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다양한 공시사례가 축적될 경우 내부 의사결정이나 계획 마련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군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달 초 개시한 중소 상장기업 대상 밸류업 컨설팅, 공시 교육에서 상장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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