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상생 경영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 [동반성장]

입력 2024-06-24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기아 양재 본사 젼경. (사진제공=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 양재 본사 젼경. (사진제공=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는 협력사와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협력사의 성장이 현대차·기아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현대차·기아의 성장이 다시 협력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 즉 상생경영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현대차·기아의 목표다.

현대차·기아는 협력사와의 신뢰와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장기거래와 동반성장을 이뤄 가고 있다.

협력사들의 평균 거래 기간은 35년(2022년 기준)으로 이는 국내 중소 제조업 평균 업력인 13년(2021년 기준)의 약 2.7배 높은 수치다. 13년 이상 거래하고 있는 협력사는 97%에 달한다. 현대차 설립(1967년 12월) 당시부터 40년 이상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협력사도 95개 사에 이른다.

현대차·기아에 직접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사들의 평균 매출 규모는 2001년 733억 원에서 2022년 3225억 원(추정)으로 연평균 7.3% 지속 성장했으며 협력사 당 평균 매출액은 4.4배 증가했다.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회사는 2001년 62개 사(전체 협력사 중 21%)였으나 2022년에는 155개 사(61%, 추정)로 껑충 뛰었다.

많은 협력사가 현대차·기아의 해외공장에 동반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1997년 34개사에 불과했던 해외 동반 진출 1·2차 협력사는 2022년 730개사로 대폭 증가했다.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한 협력사의 시가총액은 2001년 1조5000억 원에서 2022년 15조7000억 원으로 10.5배 증가했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동반성장의 3대 운영전략으로 삼고 협력사들의 품질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자금 및 인재채용 지원,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영풍·MBK 제기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상증자 유지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입대⋯"오랜 시간 품어온 뜻"
  • 서울 시내버스 다음 달 13일 파업 예고… ‘통상임금’ 이견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32,000
    • -0.4%
    • 이더리움
    • 4,351,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41%
    • 리플
    • 2,753
    • -1.08%
    • 솔라나
    • 180,800
    • -1.85%
    • 에이다
    • 526
    • -2.41%
    • 트론
    • 415
    • -1.89%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40
    • -0.36%
    • 체인링크
    • 18,120
    • -1.63%
    • 샌드박스
    • 167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