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부총리 “한국과 직항 항공 서비스 재개 노력 중”

입력 2024-06-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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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창립 300주년을 맞은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총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모스크바(러시아)/타스연합뉴스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창립 300주년을 맞은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총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모스크바(러시아)/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가까운 시일 내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직항 항공 서비스를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 부대 행사에서 자국 관영통신 타스와 인터뷰를 통해 “단기적인 관점에서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한국과의 항공 서비스 재개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체르니셴코 부총리는 러시아 항공사들이 또 요르단, 쿠웨이트행 항공편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가 현재 38개국을 오가는 직항 항공 노선을 운영 중이며 대상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SPIEF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다극화 세계의 초석으로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영역의 형성’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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