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편집숍 ‘먼키’, 1년 임대료 ‘0원’으로 자영업자와 상생

입력 2024-06-04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간 무료 임대 지원…외식산업 상생 프로젝트 시동

(사진제공=먼슬리키친)
(사진제공=먼슬리키친)

맛집편집숍 먼키가 자영업자의 임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먼키는 4일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먼키에 새로 입점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입점 계약 시 1년간 임대료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정보통신기술(IT)·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디지털 외식플랫폼이다. 현재 △강남역점 △문정역점 △구디역점 △시청역점 △영등포점 △분당수내역점 등 전국에 6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약 130여 개의 매장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높아져 가는 임대료 부담에 지친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서울시가 북창동·명동·압구정로데오역 등 145개의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3년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 1㎡당 평균 7만4900원이다. 평균 전용면적 60.2㎡(18.2평) 적용 시 450만 원 선으로, 2021년 348만 원, 2022년 408만 원에 이어 최근 수년간 약 40만~60만 원씩 오르고 있다.

급격히 늘어난 임대료 부담은 경기침체·인플레이션·고물가 등의 잇따른 악재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을 더욱 코너로 몰고 있다. 실제로 벼룩시장이 전국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영업자들이 휴·폐업을 고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고정 지출 부담’(39.4%)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먼키는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 새로 입점한 매장을 대상으로 1년간 임대료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먼키에 입점한 매장은 홀과 주방 등 공간은 물론, 키오스크 및 포스 등 필요 설비를 모두 렌털해 관리비 부담이 없다. 또한, 먼키 대행 서비스를 통해 홀 관리·식기세척·고객응대 등에 필요한 수행인력을 제공해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키에 따르면, 권리금 및 시설 투자비 등의 평균 창업비용은 1억7000만 원이지만, 먼키에서는 보증금을 제외한 1000만 원대로 나타났다. 먼키는 이번 ‘임대료 무료 혜택 프로모션’이 자영업자와 더불어 최근 침체한 외식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임대료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식산업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42,000
    • -4.42%
    • 이더리움
    • 3,222,000
    • -6.04%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3%
    • 리플
    • 2,175
    • -3.33%
    • 솔라나
    • 133,100
    • -4.24%
    • 에이다
    • 400
    • -6.54%
    • 트론
    • 451
    • +1.35%
    • 스텔라루멘
    • 249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4.9%
    • 체인링크
    • 13,520
    • -6.89%
    • 샌드박스
    • 123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