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투파워, 정부 차세대 ‘ESS 액침 냉각’ 과제 수주...조기 상용화 기대감 ‘강세’

입력 2024-06-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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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가 ESS 정부과제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이온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회사는 2026년 조기 상용화를 전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9.27% 오른 1만1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지투파워를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 이차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에 대한 연구과제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전문기관으로 하는 '2024년도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이다.

지투파워가 실증 기관과 함께 약 3년간 총 연구개발비 113억 원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이다.

ESS는 에너지의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 솔루션이다.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전력산업 전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전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ESS는 배터리방식이다. 따라서 리튬이온, 망간, 니켈, 카드뮴 등의 화학적반응을 이용해 전력을 저장해 열화반응으로 화재위험이 높고, 안정성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지투파워가 수주한 정부 과제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은 리튬이온 배터리 방식의 취약한 화재 위험을 비전도성 액체에 배터리를 담가 불이 나지 않고 열을 식히는 액침 냉각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ESS 안전 강화 기술이다.

이번에 수주한 연구과제의 목표는 액침 냉각기술을 이용해 각종 리튬이온 배터리 및 인증,표준에 적용가능한 지능형 고안전 ESS의 랙(모듈), 뱅크, EMS 기술개발 및 성능평가다. 또한 2026년까지 연구,기술 개발 및 공인시험 및 실증을 진행하고 2027년에 제품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투파워 관계자는 “개발, 상용화 일정을 앞당겨 2026년 말에 제품 출시가 조기 달성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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