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본격 개시…"조기 경영정상화 기대"

입력 2024-05-30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채권단의 4가지 자구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추가 자구안을 제시했다. 이날 금융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금융당국에 4가지 자구안을 채권단 요청대로 수용, 실행하고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로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8일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채권단의 4가지 자구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추가 자구안을 제시했다. 이날 금융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금융당국에 4가지 자구안을 채권단 요청대로 수용, 실행하고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로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태영건설이 30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기업개선계획을 위한 이행약정(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작업에 들어간다.

이날 산은과 태영건설은 기업 개선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의 이행약정 기간은 2027년 5월 30일까지이며 금융채권자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그 기한을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이행약정에 따라 태영건설은 다음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무상감자, 출자 전환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안에 2023년 결산 감사의견거절에 대한 재감사와 거래소 심사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주식거래정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산은은 본격적으로 기업 개선 계획이 이행될 경우 내년부터는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을 포함한 채권자들의 협조로 기업개선계획이 신속하고 원활히 마련될 수 있었다"면서 "향후 기업개선계획이 잘 이행된다면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50,000
    • +0.32%
    • 이더리움
    • 3,43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14%
    • 리플
    • 2,117
    • +0.05%
    • 솔라나
    • 127,700
    • +0.55%
    • 에이다
    • 369
    • +0%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5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13%
    • 체인링크
    • 13,920
    • +0.8%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