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연금액 월 500만 원 육박

입력 2024-05-29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 300만 원 이상 수급 부부는 2019년 29쌍→올해 1월 1533쌍

(자료=국민연금공단)
(자료=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연금액이 월 5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국민연금(노령연금) 부부합산 최고 연금액은 월 486만 원으로 집계됐다. 최고 연금액을 받는 부부의 월 수령액은 남편 238만 원, 아내 248만 원이었다.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35만5000명에서 2020년 42만7000명, 2021년 51만6000명, 2022년 62만5000명, 지난해 66만9000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부부합산 월 300만 원 이상 수급자는 2019년 29쌍에 불과했으나, 2020년 70쌍, 2021년 197쌍, 2022년 565쌍으로 증가더니 지난해(1120쌍) 1000쌍을 돌파했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는 1533쌍으로 더 늘었다. 월 300만 원은 지난해 기준 적정 노후생활비(월 324만 원)에 근접한 금액이다.

다만, 부부합산 평균 연금액은 1월 말 기준 103만 원으로 적정 노후생활비에 비해선 부족하다.

국민연금은 개인이 가입하는 사회보험으로, 부부가 각자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수급권도 각자 얻는다. 노령연금은 10년 이상 가입자가 수급 개시연령 이후 평생 지급받는 연금으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이다.

부부가 각자 노령연금을 받다가 한 사람이 숨졌을 때 지급되는 유족연금은 중복급여 조정에 따라 제한된다. 남은 배우자는 본인의 노령연금과 숨진 배우자의 유족연금 중 자신에게 유리한 한 가지만 골라야 한다. 대신 본인의 노령연금을 선택하면, 유족연금의 3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만 4조원 팔아치운 기관 투자자⋯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한 한주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WSJ “SK하이닉스 ADR, 과도한 프리미엄...AI 거품 징후” [마켓핫]
  • 물가 잡으려다 5년…유류세 인하, 출구가 안 보인다 [네버엔딩 유류세 인하]
  • 尹 ‘대선 허위발언’ 오늘 1심 선고⋯국힘, 선거비용 397억원 반환 여부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5,000
    • +0.97%
    • 이더리움
    • 2,851,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315,100
    • +2.57%
    • 리플
    • 1,619
    • +0.62%
    • 솔라나
    • 111,900
    • +2.75%
    • 에이다
    • 241
    • -0.41%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66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80
    • +2.71%
    • 체인링크
    • 12,780
    • +4.16%
    • 샌드박스
    • 67.26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