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 보안 취약점 찾으면 최대 1000만 원 포상"

입력 2024-05-28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역 버그 바운티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버그 바운티는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보안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하면 이를 평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 고도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알려진 취약점 외에도 아직 조치방안이 발표되지 않은 보안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취약점 탐지 대상으로는 은행·증권·보험 등 총 21개 금융사가 참여했다. 취약점을 찾는 공격자는 화이트해커, 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6월부터 8월까지 신고된 취약점은 전문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금감원은 위험도가 높고 파급력이 큰 취약점의 경우에는 전 금융사에 전파해 보완하고,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보안취약점을 가리키는 국제 식별번호(CVE) 등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버그 바운티는 나날이 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보안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로 금융권의 보안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낮 최고 26도 '초여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22,000
    • +0.02%
    • 이더리움
    • 3,44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
    • 리플
    • 2,020
    • -0.44%
    • 솔라나
    • 124,000
    • -2.44%
    • 에이다
    • 356
    • -2.73%
    • 트론
    • 479
    • +1.48%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50
    • -0.39%
    • 체인링크
    • 13,380
    • -3.04%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