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스승의 날 맞아 "선생님들 자부심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정책·제도 만들 것"

입력 2024-05-15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승의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명여고에서 선생님들이 제자들이 그린 자신들의 캐리커처를 감상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승의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명여고에서 선생님들이 제자들이 그린 자신들의 캐리커처를 감상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일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교사가 눈물 흘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행복할 수는 없다. 선생님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의 참뜻을 몸소 실천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치는 현실은 녹록치 않다"며 "심각한 교권침해로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현직 교사가 열 분 중 두 분에 불과하다니 마음이 답답하다. 목숨을 끊는 선생님들의 수도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스승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바다같이 깊은 스승의 은혜를 깊이 새기며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건강검진 질병의심소견도 보험사에 알려야"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중국이 공개한 푸바오 최근 영상, 알고보니 재탕?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72,000
    • +1.07%
    • 이더리움
    • 5,26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17%
    • 리플
    • 727
    • +0.83%
    • 솔라나
    • 230,800
    • +0.83%
    • 에이다
    • 640
    • +2.24%
    • 이오스
    • 1,123
    • +0.36%
    • 트론
    • 159
    • -1.24%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1.59%
    • 체인링크
    • 24,550
    • -3.57%
    • 샌드박스
    • 634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