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분기 영업이익 4070억…전년 比 33% ↑

입력 2024-05-14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이익률 17.5%…수익성 위주 영업 강화

(사진제공=HMM)
(사진제공=HMM)

HMM은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299억 원, 영업이익 4070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2%,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51억 원으로 6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7.5%로 글로벌 선사 중 탑클래스 수준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홍해 이슈로 인한 운임지수 상승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 강화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1분기 평균 969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올해 1분기 평균 2010으로 상승했다.

HMM은 “C커머스 물량 증가 및 인플레이션 완화 등 소비 수요 안정세로 주요 경제 지표는 양호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마켓 상황 급변 가능성이 있다”며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초대형선 투입,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라이제이션 등 비용 절감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블록체인에 여전히 X2E 게임이 필요한 이유 [블록렌즈]
  •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파리올림픽 관심도 '뚝' [데이터클립]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1,000
    • +1.16%
    • 이더리움
    • 4,532,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3.33%
    • 리플
    • 833
    • -1.54%
    • 솔라나
    • 253,400
    • +3.68%
    • 에이다
    • 577
    • +2.67%
    • 이오스
    • 805
    • +2.55%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00
    • +5.21%
    • 체인링크
    • 18,810
    • +2.62%
    • 샌드박스
    • 457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