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폴란드 등 원전 발주국 학생에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24-05-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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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대구 본사에서 개최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대구 본사에서 개최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와 폴란드, 이집트 등 원자력발전 발주국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수원은 10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KINGS 재학생 24명과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직원 12명이 참여해 국내 원전산업 및 진로 관련 질의응답, 원전종합상황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0여 명의 KINGS 학생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자력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장현승 체코·폴란드사업실장은 "매년 한국 원전 기술에 대한 해외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해외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전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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