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과 20년 교분...언제든 만날 것”

입력 2024-05-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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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치 입문 기간 짧지만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한동훈과 20년 넘게 교분 쌓아왔다...언제든지 만날 것”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생대책위원장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냐는 질문에 “한 전 위원장과 저는 20년 넘도록 교분을 맺어왔다”며 “언제든지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총선 이후 본인도 많이 지치고, 재충전이 필요한 것 같아 부담을 주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언제든 식사도 하고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한 전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냐는 질의에 대해선 “오해가 있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 원내대표, 한 전 위원장이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그 문제를 바로 풀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은 정치 입문 기간은 짧지만 주요 정당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총선 지휘했으니 정치인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잘 잘 걸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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