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지난해 생보사 자산운용수익률 7년 연속 업계 '톱3'

입력 2024-05-08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ABL생명)
(사진제공=ABL생명)

ABL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수익률 4.3%로 생명보험업계 2위를 기록, 7년 연속 업계 톱3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자산운용수익률은 일정 기간 자산운용을 통해 벌어들인 운용수익을 경과운용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이는 보험사의 자산운용 능력을 보여주는 투자 수익률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 상황이 좋다고 평가된다.

ABL생명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보사 중 유일하게 최근 7년 평균 4.1%대 자산운용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생보업계 평균치로 집계된 3.3%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매해 업계 톱3 수준이다.

ABL생명은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자산운용수익률을 거둔 배경에 대해 시장환경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운용 전략 수립, 한 박자 빠른 투자 의사 결정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권달훈 ABL생명 자산운용실장은 “ABL생명은 철저한 자산부채 듀레이션 관리에 기반을 둔 국ㆍ공채 위주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수익기반과 자체적인 해외 딜소싱 네트워크를 통한 중위험 고수익 대체 투자에 대한 비중 확대를 통해 7년 연속 우수한 자산운용 성과를 기록해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0.96%
    • 이더리움
    • 4,53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2.39%
    • 리플
    • 3,044
    • -1.3%
    • 솔라나
    • 198,800
    • -2.36%
    • 에이다
    • 618
    • -3.29%
    • 트론
    • 435
    • +2.59%
    • 스텔라루멘
    • 360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17%
    • 체인링크
    • 20,430
    • -1.54%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