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시장 '봄바람'…오피스 이어 '공장·창고' 거래 36% 증가

입력 2024-05-04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3월 전국 공장 및 창고 거래 현황. (자료제공=알스퀘어)
▲2024년 3월 전국 공장 및 창고 거래 현황. (자료제공=알스퀘어)

올해 3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모두 지난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지역의 거래량과 거래액 모두 크게 회복하며 시장 회복세를 이끌었다.

4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3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는 547건, 거래액은 1조2841억 원이다.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각각 31.8%, 36.1%씩 증가했다.

공장 밀집지역인 경기도의 공장·창고 시장 거래가 크게 늘며, 오랜만에 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3월 기준 경기지역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150건, 거래액은 5376억 원이다. 전달보다 각각 40.2%, 64.4% 증가한 수치다.

경기 화성시 석포리 물류센터가 2100억 원에 거래되며 경기 지역 거래액 증가를 이끌었다. 서울시에서도 총 1619억 원이 거래되며 전월 대비 거래액이 437.6% 증가했다. 서울시 성수동 위험물 저장 및 관리 시설(502억 원), 서울시 성수동 자동차 관련 시설 (501억 원) 등 5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이뤄졌다.

이 밖에 부산(1450억 원), 경남(1084억 원), 전북(395억 원) 등 주요 지방 거래액도 전달보다 각각 231.5%와 23.7%, 127.2%씩 증가했다.

류강민 리서치센터장은 “서울·경기에서 큰 규모의 거래가 마무리되며, 거래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올해 많은 물류 공급이 예정된 만큼 거래시장의 활성화는 당분간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51,000
    • -2.58%
    • 이더리움
    • 3,122,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561,000
    • -8.71%
    • 리플
    • 2,045
    • -2.9%
    • 솔라나
    • 124,700
    • -3.03%
    • 에이다
    • 368
    • -3.41%
    • 트론
    • 528
    • -1.12%
    • 스텔라루멘
    • 218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10
    • -3.95%
    • 체인링크
    • 13,970
    • -3.46%
    • 샌드박스
    • 10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