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온라인 중고차 경매 플랫폼 ‘차옥션’ 리뉴얼

입력 2024-05-02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오토플러스)
(사진제공=오토플러스)

비대면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는 기업 간 거래(B2B) 온라인 경매 서비스 ‘차옥션’ 홈페이지를 리뉴얼한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차옥션은 주 5회 온라인 경매를 통해 월 1000대 이상의 차량을 출품하고 있다. 출품 차량의 80%가 5년 이하의 차량으로, 오토플러스가 직접 매입한 차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즉시구매관 이용 시 유찰된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차옥션의 회원사로 가입 시에는 매입 자금과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낙찰 대금에 부담을 느끼는 회원사에는 제휴 금융사를 통해 차량 대금을 선지급해주는 경락자금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포인트 적립 제도로 차량 정보 이용 시 소요되는 수수료를 경감할 수 있으며, 낙찰 수수료도 적립된 포인트로 낼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신규 회원가입 시 연회비를 100% 환급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새로 신설한 차량정보 조회 서비스는 차량등급과 차량원부, 보험 이력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연동해 최신 정보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해당 정보는 가입 후 매달 제공되는 차옥션 포인트를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접근성과 사용성도 강화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하게 차량정보 조회 서비스는 물론 월별 낙찰 순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토플러스 김영롱 커머셜전략실장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차량을 쉽게 매입하고 출품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편함으로써 고객사에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94,000
    • +2.22%
    • 이더리움
    • 4,296,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8.59%
    • 리플
    • 725
    • +1.4%
    • 솔라나
    • 239,900
    • +7.29%
    • 에이다
    • 669
    • +4.86%
    • 이오스
    • 1,139
    • +2.61%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7.08%
    • 체인링크
    • 22,450
    • +2.42%
    • 샌드박스
    • 621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