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하락에 마늘 재배면적 5.7%↓…양파 면적은 7.8%↑

입력 2024-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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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마늘재배. (연합뉴스)
▲노지 마늘재배. (연합뉴스)

올해 마늘 재배면적이 가격 하락에 1년 전보다 감소한 반면 양파 재배면적은 가격 상승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3291ha(헥타르·1㏊=1만㎡)로 전년보다 1410ha(5.7%) 줄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반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1만8628ha로 전년보다 1347ha(7.8%) 늘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다. 전년 가격상승 등이 재배면적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도별로 보면 마늘 재배면적은 경남(7033ha), 경북(4568ha), 충남(3518ha), 전남(3,443ha), 제주(1135ha) 순으로 넓었다.

양파 재배면적은 전남(6862ha), 경남(3860ha), 경북(2703ha), 전북(1827ha), 제주(1015ha)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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