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란發 이스라엘 공습’에 자국민 여행경보 상향

입력 2024-04-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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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일부 지역은 '대피 권고'
이란 여행 레벨2에서 레벨3 격상

▲요르단 수도 암만 상공에서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로 쏘아올린 드론들이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암만/로이터연합뉴스
▲요르단 수도 암만 상공에서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로 쏘아올린 드론들이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암만/로이터연합뉴스

15일 일본 정부가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이란 대부분 지역에 대한 '위험 정보'를 레벨3 수준인 '방문 중지 권고'로 상향 재조정했다. 이는 대피권고인 레벨4 아래 단계다. 우리 정부(외교부) 역시 이보다 이틀 앞선 지난 13일 레바논을 포함해 방문 자제를 공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일본 외무성은 "이란 국내에서도 예측하지 못한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란 방문을 중단하고 이미 이란에 체류 중인 일본인은 상용 항공편이 운항하는 동안 출국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에는 일본인 약 400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지휘관을 제거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에 걸쳐 이스라엘에 탄도·순항미사일 수백 기를 발사하고 무인기(드론) 공격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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