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당국,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ㆍ러 군사협력’ 공동 대응

입력 2024-04-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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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美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진행
"국제사회 공조…북ㆍ러 군사협력 대응"
美 "핵 공격 등 모든 역량 활용해 韓방어"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고 양국의 군사 동맹을 재확인했다. 사진은 KIDD 회의에 나선 조창래(왼쪽)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합중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의 모습.  (사진제공=국방부)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고 양국의 군사 동맹을 재확인했다. 사진은 KIDD 회의에 나선 조창래(왼쪽)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합중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의 모습. (사진제공=국방부)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응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한ㆍ미 양국 국방부 등에 따르면 양측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4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앤드루 윈터니츠 동아시아 부차관보 대리를 비롯한 양국 국방·외교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을 감행할 경우 긴밀하게 공조한다는 기존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미국은 비(非)핵 역량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군사 역량을 활용해 한국을 방어하고, 전략 자산을 정기적으로 전개한다. 나아가 미국의 동맹을 겨냥한 북한의 어떤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그런 공격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북러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 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

한미가 방위산업 시장에 대한 서로의 접근을 허용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미 상호국방조달협정(RDP-A)도 더 진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유엔군사령부(UNC)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오래 이바지했음을 재차 인정하면서 유엔사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미측은 한국이 정례 회의를 통해 한국과 유엔사, 유엔사 회원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사의를 표하고 이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양국이 전작권 전환 조건으로 합의한 3개 조건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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