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스프링 브랜드 위크’…SI·삼성물산·LF 총출동

입력 2024-04-10 06:00 수정 2024-04-10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까지 패션그룹 120여개 브랜드 참여...할인 및 구매 사은품 혜택

▲신세계백화점의 스프링 브랜드 위크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스프링 브랜드 위크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봄 맞이 패션 행사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열고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SI), 삼성물산, LF 등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그룹의 12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해 할인과 구매 사은품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평소 할인을 진행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도 이번 스프링 브랜드 위크에는 할인에 나선다. 송지오옴므, 이로 맨즈, 질스튜어트뉴욕, 알레그리, C.P.컴퍼니, 바네사브루노, 라움, 빈스 등은 10%, 위크엔드 막스마라는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띠어리와 준지, 아미, 르메르, 가니, 꼼데가르송, 비이커 등 삼성물산 브랜드에서는 30만 원 이상 구매 시 다른 삼성물산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구매 사은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일라일에서 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인 쿨티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이로 여성 매장에서 7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우산을, 시리즈에서 50만 원 이상 구매 시 바람막이를 제공한다.

스프링 브랜드 위크 참여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60·100·200·300·500만 원 구매 시 4·7·14·21·35만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행사도 펼쳐진다. 신백리워드는 1리워드가 1원과 동일하다. 적립 이후 3개월 동안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세계백화점 남녀 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 올랐다. 구체적으로 남성 컨템포러리는 10%, 여성 컨템포러리는 7% 성장해 전체 패션 신장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봄 나들이 고객과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99,000
    • -7.7%
    • 이더리움
    • 4,082,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569,500
    • -8.88%
    • 리플
    • 705
    • -1.4%
    • 솔라나
    • 173,200
    • -6.02%
    • 에이다
    • 617
    • -0.64%
    • 이오스
    • 1,058
    • -1.58%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950
    • -7.94%
    • 체인링크
    • 18,170
    • -3.76%
    • 샌드박스
    • 574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