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서 산불, 헬기 투입 진화…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4-07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강원 횡성군 횡성읍 산불 현장. (사진제공=강원도 소방본부)
▲7일 강원 횡성군 횡성읍 산불 현장. (사진제공=강원도 소방본부)

강원 횡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차 12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진화를 마쳤으며, 산림은 0.06ha가 소실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남성 A씨(80대)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66,000
    • -5.41%
    • 이더리움
    • 4,309,000
    • -6.63%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7.75%
    • 리플
    • 716
    • -3.11%
    • 솔라나
    • 181,500
    • -8.05%
    • 에이다
    • 630
    • -3.82%
    • 이오스
    • 1,092
    • -5.1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4
    • -4.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8.32%
    • 체인링크
    • 18,780
    • -7.17%
    • 샌드박스
    • 597
    • -6.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