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나보고 히틀러라고 한 한동훈, 거울 보고 얘기한 것"

입력 2024-04-06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정오께 울산대학교 앞 바보사거리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정오께 울산대학교 앞 바보사거리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히틀러에 빗대어 표현한 것에 대해 "한 위원장이 거울을 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대표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환승센터광장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유세에서 "(한 위원장이) 저보고 온갖 얘기를 한다"면서 "별로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나라에서 정치이념으로 가장 극우적인 정치집단이 어디인가. 우리나라 정치지도자 중에서 가장 기괴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며 "제가 히틀러에 가깝나. 누가 히틀러에 가깝나"라고 반문했다.

전날 한 위원장은 조 대표를 겨냥해 "허경영도 아니고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드나"라며 "이건 농담 같은 것 아니었나. 히틀러 처음 등장할 때도 농담 같았다고 다들 웃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웃으면 안 된다. 지금 기고만장해서 헌법을 바꾸겠다고까지 하고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이 자신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위조된 표창장과 법인카드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느냐"고 공격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답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입틀막 정권이 '파틀막' 정권으로 바뀌지 않았느냐"면서 "입틀막 정권은 무도하고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훼손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고 파틀막을 무능의 상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25,000
    • +0.49%
    • 이더리움
    • 2,706,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26%
    • 리플
    • 1,511
    • -1.24%
    • 솔라나
    • 105,100
    • -0.28%
    • 에이다
    • 270
    • -2.17%
    • 트론
    • 464
    • -0.43%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
    • 체인링크
    • 11,580
    • -0.6%
    • 샌드박스
    • 59.07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