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中 직구 플랫폼 등장에 커머스 성장 둔화 가능성…목표가 10%↓”

입력 2024-04-02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26만 원으로 하향

대신증권이 네이버(NAVER)에 대해 중국 직구 플랫폼의 등장으로 커머스 산업 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9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9만4300원이다.

2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향후 중국 커머스 플랫폼 등장으로 네이버의 산업 내 영향력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커머스 멀티플을 기존 대비 20% 할인 조정한 영향”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2조4855억 원, 영업이익은 3996억 원을 예상한다”며 “매출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전반적으로 중국 직구 플랫폼을 대비한 커머스 관련 마케팅비 증가,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사업 관련 인프라 비용의 증가를 예상한다”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분기 영업비용은 4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2조858억 원을 추정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은 광고 실적의 더딘 회복과 중국 직구 플랫폼 영향에 따른 커머스 사업의 성장 둔화”라면서도 “광고 인벤토리 증가와 중국 직구 영향이 아직 상대적으로 적은 커머스(광고) 사업의 매출 증가로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향후 커머스 시장의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네이버의 주가를 하향한다”면서도 “1분기에 이어 본업(커머스)의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가시화하면 긍정적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72,000
    • +0.06%
    • 이더리움
    • 3,147,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1.78%
    • 리플
    • 2,028
    • -1.84%
    • 솔라나
    • 125,400
    • -1.1%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532
    • +0.76%
    • 스텔라루멘
    • 213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2.54%
    • 체인링크
    • 14,080
    • -1.4%
    • 샌드박스
    • 104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